대한변호사협회 전산직 2차 전형에
참여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서류 발표일은 채용 공고에 명시되지 않았으나,
서류 마감 후 단 이틀 만에 문자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서류 결과조차
안내하지 않는 기업이 많은 상황에서,
이렇게 빠르게 결과를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생으로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서류 합격 발표 후 2차 전형은
이틀 뒤에 진행되었습니다.
방문 시 면접비 3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시험과 면접으로 구성된 일정이었습니다.
채용 공고에는 일부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공지는
없어서 시험 준비를 사전에 충분히 할 수 없었던 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시험은 팀원들이 출제했다고 하며,
주요 내용은 코딩과
데이터베이스 쿼리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시험 후에는 면접관님이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복지, 팀 규모, 성비, 주요 업무 등
구체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직무와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시험 채점이 끝난 뒤
간단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경력, 개발 경험 등에 대해
묻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시험을 제대로 풀지 못했다는 생각에
긴장했던 탓인지, 답변에 자신감을
충분히 담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면접관은 결과와 함께
면접에서 자신감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최종적으로는 합격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 나은 기회를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취업 준비가 쉽지 않지만,
지원자들에게 신속하고 명확하게 결과를
안내하는 프로세스를 경험하며
다시 도전하고 싶은 동기를 얻었습니다.
같은 길을 걷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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