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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문화생활/종로 & 서대문 & 중구 & 용산

[숙대입구] 흑백요리사 간귀 셰프님의 키보 에다마메, 솔직 후기!

by 확고 2025. 2. 6.

 
 
📍 가게 정보
🏠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40 1층
운영 시간:
월~토 11:30~22:3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라스트오더 21:30
/ 일 11:30~20:30 라스트오더 19:30
📌 웨이팅 필수! 오픈런 추천! 입구 앞 캐치테이블로 대기 걸기~
 


🍽 감쟈와 함께 다녀온 ‘간귀’ 셰프님의 이자카야

감쟈가 어느 날 이렇게 말했다.
🗣 “흑백요리사에 나왔던 간귀 셰프님 음식점 가보고 싶어!”
사실 나도 흑백요리사를 재미있게 봤고,
간귀 셰프님의 간 맞추는 능력이 워낙 유명해서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했다.
게다가 방송 직후에는 웨이팅이 장난 아니었다.
캐치테이블에서 가게를 보고 있는 사람 수만 해도 어마어마했었다고~~
24년 12월 말에 드디어 다녀와봤다~! 😆


🏠 가게 도착! 웨이팅과 혼돈의 현장

📸 가게 외관 & 캐치테이블 대기 등록

📸 가게 앞 조형물

📸 가게 벽면 中

우리는 오픈런을 했는데, 웨이팅은 번호표 순서대로 직원분이 호명하면 자리로 안내받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 “호명도 안 됐는데 자리에 앉아버리는 손님들 발견”
🤯 “???”
가게 문이 먼저 열리다 보니, 손님들이 "오~ 자리가 있네?" 하고 그냥 들어가 앉아버리는 상황이 생긴 듯했다.
그렇다 보니 대기 중이던 손님들 사이에서 "호명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앉아버렸어! 나도 좋은 자리 앉고 싶은데..." 같은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개선이 필요해 보였는데 작년 12월 말 방문 후기라 현재는 바뀌었을 수도 있다~~


🍛 메인 메뉴: 마파두부 & 고등어 볶음밥

📸 마파두부 (밥 포함)

📸 마파두부 근접샷

감쟈는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인데도,
🗣 "괜찮은데? 먹을수록 맵긴 하지만, 맛있어!"
내 입에는 하나도 안 맵긴 했지만 ㅋㅋ 아무튼 간이 정말 딱 짜지 않고 싱겁지 않으면서 맛있었다.
 
너무 맛있쟈냐~~ (멍!)


📸 야끼사바차항 (고등어 볶음밥)

고등어 볶음밥도 기대 이상이었다!
고등어가 바삭하거나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구워져 있어서 딱 좋았고,
계란이 들어간 포슬포슬한 볶음밥은 감칠맛이 폭발했다.
그리고…마파두부 소스를 볶음밥에 섞어 먹으면 WoW........
둘 다 기름진 편이긴 했지만, 볶음밥에 같이 나온 생강과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이 잡혀서 너무 훌륭했다!


🥤 시소 에이드

감쟈가 시소 에이드를 시켰다. 시소는 일본 깻잎이라고 알려줬다.
초록색 비주얼이... 썩 식욕을 돋우진 않았다. 그래도 감쟈가 괜찮다고 해서 한 모금 먹어봤는데...
음... 🤔 내 취향은 아니었다.
 
느끼한 입안을 정리해 주는 느낌이라 감쟈는 꽤 만족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지만, 느끼함이 부담될 때 한 잔 마시면 괜찮을 수도? 확실히 호불호 갈릴 맛인 것 같다.


🍽 세팅 & 기타

종이컵과 냅킨, 소스 등 기본 세팅이 깔끔했다.
웨이팅이 있을 만큼 인기 있는 곳이지만, 전체적으로 응대도 괜찮았다.
테이블에 태블릿이 있어서 주문을 직접 할 수 있음!
주문 후엔 테이블 하단에 태블릿을 넣어두면 됨


🔔 총정리!

마파두부 – 맵기 조절이 좋고,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음
고등어 볶음밥 –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대박, 마파두부 소스와 조합 추천!
시소 에이드 – 일본 깻잎 특유의 향이 있는 달달한 음료 (호불호 있음)
웨이팅 필수! 오픈런 추천! 입구 앞 캐치테이블로 대기 걸기~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많은 후기 보러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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