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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134

[과천] 경마장 데이트 - 렛츠런파크 이용방법/후기 회사 언니가 경마장 데이트를 추천해 줘서 5월에 감쟈랑 같이 경마장에 다녀왔다 우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는데 경마공원역에서부터 풍기는 분위기가 어째선지 어둡고 무겁게 느껴졌다 막상 경마장 앞에선 놀이공원 온 기분이었음 입장료를 끊고 쭈욱~~ 걸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20~40대만 이용가능한 존이 있는데 신분증 확인 후 팔찌를 채워주신다~~ 그리고 여기 안에 들어오면 바로 앞에 경마장 초보를 위한 강의도 수강할 수 있다~~ 여기서 시간 딱~~~ 체크하고~ 간식거리 사들고 구경하다가 시간 맞춰서 수업 들어봤는데 재밌음... 처음 왔으면 들어보는 것 추천이다! 수업을 들었는데... 모든 것이 생소해서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다녀오고 이용방법을 아래처럼 정리해 봤다... 1. 편의점에서 컴퓨터용 사.. 2024. 6. 10.
[양주] 혼자 알기 아까운 분위기 좋은 양식 맛집 - 까사338 5개월 전 우연히 방문한 CASA338~ 모양모양~~ 연말 분위기 물씬 이자나~~ 라고 생각했다 ㅎ 스윗감쟈랑 방문해서~ 라자냐랑 고르곤졸라, 음료를 시켰다~~ 분위기만 좋은 게 아니라~~~ 주문한 메뉴들이 다~~ 너~무 맛있어서~크게 감동받았당... 1인 1 메뉴 시 후식도 준다 아이스크림에 샷 넣어준다고 해서 그렇게 주문! 즐거운 시간이었다 ~~ 아래는 메뉴판 ~~ 2024. 5. 6.
[대만] 미슐랭가이드가 선정한 대만 전통 아침식사 식당 - 푸항또우장(阜杭豆漿) 산다오사원역(Shandao Temple)에서 나와서 이런 줄이 보인다면 푸항또우장 대기줄이다 눈치 빠른 밍밍이 덕에 앞에까지 걸어갔다 다시 돌아오는 수고를 덜었따... 이렇게 무한정 대기... 먹으려고 2시간 조금 넘게 기다렸던 거 같다;; 우리는 1번 단두장, 3번 함두장, 12번 후샤오빙가단, 41번 단빙, 45번 자요우티아오를 시켰다 단두장은 단 두유, 함두장은 짠 두유, 후샤오빙가단은 계란지단이 들어간 빵, 단빙은 얇은 밀가루에 계란 부친 것, 자요우티아오는 튀긴 빵이다 여기에서 메뉴를 번호순대로 요청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트레이에 음식들을 올려주신다 카운터에 가기 전까지 바로바로 주문해서 트레이에 받고 계산하면 끝~~~ 근데... 상가에 입점되어 있는 거라 다른 가게들과 같이 테이블을 공유하기 .. 2024. 5. 3.
[대만] 샤오롱바오 대표 음식점 - 딘타이펑 101점 딘타이펑 101점에 대표 셰프가 있어서 그런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번엔 대기표 받을 엄두가 안 났었는데...! 애매한 시간에 찾아서 그런 건지 사람이 없어 보이길래 전망대 구경 미루고 그냥 냅다 대기표부터 받았다! 손님수별로 번호표 번호를 다르게 발급해 주고... 순번이 되면 좌석 안내 로봇이 좌석을 안내해 준다! 그다음에 번호표에 있는 QR을 찍어서 주문하면 되는데 너무 기대되어서~~ 그냥 막 담았다 나이 들어서 소화력이 떨어진 탓도 있겠지만 3인이서 먹기에는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적당히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남으면 포장 가능...) 개인적으로는 송로버섯 샤오롱바오와 갈비튀김 계란 볶음밥이 맛있었다 야채도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있으면 느끼함이 덜하긴 하다 여행 왔으면 방문 추천이다~~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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