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니조시장 초밥 맛집 "타케에 스시" 방문 후기 🍣 (2024년 5월 방문)
삿포로 니조시장의 회가 맛있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찾은 곳이 "타케에 스시(竹栄寿司)" 다.
삿포로에서 처음 먹는 초밥이라 기대가 컸다!✨
📍 타케에 스시 위치 & 기본 정보
📌 위치: 일본 〒060-0053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3 Johigashi, 1 Chome−8
🕰 영업 시간: 금~월 07:00~15:00(화~목 휴무)💰 가격대: 1,800~4,000엔 정도
✔ 좌석이 단 두 팀만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한 공간
✔ 포장 불가! 무조건 매장에서 먹어야 함
✔ 대기표를 받고 일정 시간 후 다시 방문하는 시스템
🍣 방문 & 주문 과정
처음 방문했을 때 바로 착석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대기표를 받고 몇 시에 다시 오라고 안내받았다.
공간이 워낙 협소해서 시간 여유가 없으면 방문하기 조금 어려울 수도...?
그래도 다행히 대기 시간이 엄청 길진 않았다. 방문한 시간으로부터 약 1시간 후에 다시 올 수 있었다.
약속된 시간에 맞춰 가니 자리가 나서 다시 대기표를 건네주고 착석.
배도 너무 고팠고, 또 언제 다시 올지 몰라서 제일 피스가 많은 세트를 주문했다.
🍣 후기
예전에 일본에서 일하는 어떤 분이 "일본 초밥은 먹어도 한국 초밥은 안 먹는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뭐야, 좀 재수 없네? 싶었는데… 일본 초밥은 확실히 일본 초밥대로 맛있긴 하더라.
회가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났다. 여러 피스를 먹다 보니 느끼해지긴 했지만,
같이 나온 따뜻한 녹차와 함께 먹으니 딱 좋았다.
삿포로에 오게 된다면, 니조시장의 '타케에 스시' 방문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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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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